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287
어제:
1,528
전체:
16,525,996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7.07.07 06:11

7월의 생각

강민경
조회 수 18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7월의 생각/강민경

 

 

드디어 성년이 되었구나!

온몸에 뻗치는

청 청 푸른 7월의 발걸음

첫걸음부터 하늘을 찌릅니다

 

물오른 나무들

쑥쑥 자라는 키

망설임 없는 기상, 당당합니다

 

태양과

바람과 비를 불러

꽃 털어낸 이곳 저곳에

열매 들인 첫날부터 

우직한 황소같이 일 잘한다는 칭찬의 소문이

자자합니다

 

앞뒤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 또한

7월의 야무진 결심이요 생각인 것을

나도 알았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5 시 그리움 하나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9.08 185
404 시 올무와 구속/강민경 강민경 2019.06.11 185
403 시 여름 낙화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8.06 185
402 시 출출하거든 건너들 오시게 1 file 유진왕 2021.07.19 185
401 시 이스터 달걀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4.26 185
400 시 도심 짐승들 하늘호수 2017.05.21 186
399 시 나쁜엄마-고현혜 오연희 2017.05.08 186
398 시 길 떠나는 가을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08 186
397 시 카멜리아 꽃(camellia flawer)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3.04.09 186
396 시 태아의 영혼 성백군 2014.02.22 187
395 시 내가 세상의 문이다 강민경 2014.10.12 187
394 시 감기 임 강민경 2016.04.10 187
393 시 외등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0.04 187
392 시 미루나무 잎사귀가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0.23 187
391 시 기상정보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22 187
390 시 “혀”를 위한 기도 박영숙영 2018.08.19 188
389 시 안아 보고 싶네요! / 김원각 泌縡 2020.04.23 188
388 시 얹혀살기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8.17 188
387 시 새분(糞) 작은나무 2019.03.12 189
386 시 눈높이대로 강민경 2016.02.16 190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