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1,956
어제:
2,450
전체:
16,542,462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9.02.21 12:35

묵언(默言)(1)

작은나무
조회 수 174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묵언(默言)(1)


묵언은

대화의 단절을 뜻 하지 않는다.


묵언은

소리없이 자란

아침이슬 머금은 빨강 장미꽃의 가시를

쳐 내는 일이다.


오직,

당신의 여린 손을 보호하기 위한

나의

작은 노력이다.


오직,

당신에게

이 빨강 꽃송이 만을

당신에게 건내고픈

나의

마음이다.


작은나무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2'
  • ?
    미주문협 2019.02.21 12:45
    작은나무님 잘 오셨습니다.^^
    댓글
  • ?
    작은나무 2019.02.21 13:31
    환영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앞으로 자주 들리겠습니다.
    댓글
  1. No Image 02Mar
    by 정용진
    2019/03/02 by 정용진
    in 시
    Views 173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2. No Image 30Jun
    by 하늘호수
    2020/06/3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73 

    생의 결산서 / 성백군

  3. No Image 13Nov
    by 강민경
    2015/11/13 by 강민경
    in 시
    Views 174 

    11월의 이미지

  4. No Image 12Dec
    by 강민경
    2015/12/12 by 강민경
    in 시
    Views 174 

    겨울의 무한 지애

  5. No Image 21Feb
    by 작은나무
    2019/02/21 by 작은나무
    in 시
    Views 174  Replies 2

    묵언(默言)(1)

  6. No Image 09Jul
    by 하늘호수
    2019/07/0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74 

    풀 / 성백군

  7. No Image 26May
    by 하늘호수
    2020/05/2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74 

    어쨌든 봄날은 간다 / 성백군

  8. No Image 13Jul
    by 유진왕
    2021/07/13 by 유진왕
    in 시
    Views 174  Replies 1

    미개한 집착

  9. No Image 19Dec
    by 강민경
    2015/12/19 by 강민경
    in 시
    Views 175 

    틈(1)

  10. No Image 22May
    by 강민경
    2016/05/22 by 강민경
    in 시
    Views 175 

    걱정도 팔자

  11. No Image 26Dec
    by 강민경
    2016/12/26 by 강민경
    in 시
    Views 175 

    12월의 결단

  12. No Image 11May
    by 강민경
    2018/05/11 by 강민경
    in 시
    Views 175 

    꽃 앞에 서면

  13. No Image 14May
    by 하늘호수
    2018/05/14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75 

    어느새 비 그치고 / 성백군

  14. No Image 09Jan
    by 강민경
    2020/01/09 by 강민경
    in 시
    Views 175  Replies 1

    삶의 조미료/강민경

  15. No Image 30Mar
    by young kim
    2021/03/30 by young kim
    in 시
    Views 175  Replies 1

    평 안

  16. No Image 26Jul
    by 유진왕
    2021/07/26 by 유진왕
    in 시
    Views 175  Replies 1

    처음 가는 길

  17. No Image 12Apr
    by 하늘호수
    2022/04/1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75 

    아내여, 흔들지 말아요 / 성백군

  18. No Image 10Apr
    by 하늘호수
    2015/04/1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76 

    초고속 사랑 / 성백군

  19. No Image 07Mar
    by 하늘호수
    2017/03/0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76 

    경칩(驚蟄)

  20. No Image 04Jan
    by 하늘호수
    2018/01/04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76 

    산기슭 골바람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