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8 15:43

사랑의 흔적

조회 수 17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랑의 흔적 / 성백군

 

 

홍등(紅燈)이 켜진

사과 한 알

중앙을 열여 보니

하트 무늬가 박혀있다

 

그 중심에

 

사과꽃을 사랑하던

흰 나비 한 마리

까만 알을 슬어놓고

화석이 되었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1 복이 다 복이 아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3.12 169
510 고백 (6) 작은나무 2019.03.14 154
509 별이 빛나는 밤에 file 작은나무 2019.03.17 102
508 산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3.19 199
507 새 냉장고를 들이다가/강민경 강민경 2019.03.20 245
506 3시 34분 12초... 작은나무 2019.03.21 251
505 봄, 낙엽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3.28 130
504 신(神)의 마음 작은나무 2019.03.29 207
503 외눈박이 해와 달/강민경 강민경 2019.04.01 76
502 산동네는 별 나라/ 성백군 하늘호수 2019.04.03 140
501 복숭아 꽃/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04 109
500 봄/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04 134
499 벚꽃 file 작은나무 2019.04.05 102
498 사랑(愛)…, 사랑(思)으로 사랑(燒)에…사랑(覺)하고….사랑(慕)한다……(1) 작은나무 2019.04.07 170
497 잡(雜)의 자유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4.09 145
496 듣고 보니 갠찮다 강민경 2019.04.10 232
495 부활절 아침에/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14 100
494 한겨울 잘 보냈다고/강민경 강민경 2019.04.19 146
493 지팡이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4.23 140
492 사막은 살아있다 정용진 시인 정용진 2019.04.25 155
Board Pagination Prev 1 ...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