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내가 빠졌다고 / 김원각

 

막걸리 한 사발에 취해

흔들흔들하는

풀꽃이 나를 유혹하기에

모른 척 옆으로 맴만 도니

그게 아니라며 빨리 오라고

소리 내어 부른다!

 

고개를 끄덕 끄덕대며

옆에 서 있는

카리스마가 넙치는

나에게

들려주는 말인즉

내 꿈은

나의 아름다운 몸짱을

그대와 함께 활짝 피고 싶은데

 

! 내가 빠졌다고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6 새싹의 인내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09 82
945 몸살 앓는 봄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4.09 83
» 아! 내가 빠졌다고 / 김원각 泌縡 2020.08.31 83
943 가을/ 김원각-2 泌縡 2021.01.09 83
942 구겨진 인생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19 83
941 12월 강민경 2018.12.14 84
940 날파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3.26 85
939 부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17 85
938 꽃 뱀 강민경 2019.07.02 85
937 밑거름 강민경 2020.05.15 85
936 밤 공원이/강민경 강민경 2020.05.31 85
935 바 람 / 헤속목 1 헤속목 2021.07.29 85
934 산아제한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0.05 85
933 운명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25 86
932 나그네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9.14 86
931 파묻고 싶네요 / 泌縡 김 원 각 泌縡 2020.02.06 86
930 럭키 페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09 86
929 세상 감옥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5.18 86
928 고향 흉내 1 유진왕 2021.07.13 86
927 낚시꾼의 변 1 유진왕 2021.07.31 86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