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가을빛 / 성백군
도미를 구워야 것다
동네에 불이 났소
나목의 열매 / 성백군
이국의 추석 달 / 성백군
철 / 성백군
파리의 스윙 / 성백군
새 집
무 덤 / 헤속목
낯 선 세상이 온다누만
부르카
길가 풀꽃 / 성백군
몸살 앓는 닦달 시대 / 성백군
거 참 좋다
복숭아 꽃/정용진 시인
님께서 멀리 떠날까 봐 / 필재 김원각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바람의 일대기 / 성백군
사막의 돌산 / 헤속목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