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하나 / 성백군
관광지 개천에서
동전 하나 주었다
제일 값비싼 쿼터
잘 닦아 품 안에 간직했다
그 일 후
어딜 가나
자꾸 동전 던져지니
남의 그리움 하나 주었다가
내 마음 더욱 그리워지고
주머니는 점점 비워지니
감당 못 할
대형 사고 쳤다
그리움 하나 / 성백군
관광지 개천에서
동전 하나 주었다
제일 값비싼 쿼터
잘 닦아 품 안에 간직했다
그 일 후
어딜 가나
자꾸 동전 던져지니
남의 그리움 하나 주었다가
내 마음 더욱 그리워지고
주머니는 점점 비워지니
감당 못 할
대형 사고 쳤다
대낮 하현달이
꽃보다 체리
늦가을 억새 / 성백군
비굴이라 말하지 말라
등대 사랑
양심을 빼놓고 사는
쥐 잡아라 / 성백군
가을 성숙미 / 성백군
보내며 맞이하며
12월을 위한 시 - 차신재, A Poem for December - Cha SinJae 한영자막 Korean & English captions, a Korean poem
꽃보다 청춘을
죄를 보았다. 그러나 / 성백군
가을비
그대에게 가고 있네! / 김원각
출출하거든 건너들 오시게
이스터 달걀 / 성백군
봄꽃, 바람났네 / 성백군
황홀한 춤
혀공의 눈
7월의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