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구~ 구~, 구~ 구~ 구…
이런, 아무리 갈켜 줘도 몰라
구 구 구가 아니래도
그게 여든 하난 걸 왜 모를까
미국엔 좋은 학교가 없는지
요즘 몇일 째 집 앞 숲에서
구구단도 못 외는 녀석들이
계속 떠들어대네
번지르르하게 생겨가지고서는
미국 사람한테 그 얘길 했더니
재가 구구구라는 게 아니래
내, 참, 미국 사람 귀에는 다르게 들린다나?
하기야, ‘야~옹’을
우째 얘들은 ‘미~우’로 들을까
미우는 무슨 놈의 미우야, 야옹이지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832 | 시 | 바람의 일대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08 | 109 |
| 831 | 시 | 얼굴 주름살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4.20 | 109 |
| 830 | 시 | 사막의 돌산 /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30 | 109 |
| 829 | 시 | 2024년을 맞이하며 | tirs | 2024.01.02 | 109 |
| 828 | 시 | 겨울바람 | 하늘호수 | 2017.02.19 | 110 |
| 827 | 시 | 시간의 탄생은 나 | 강민경 | 2015.07.09 | 110 |
| 826 | 시 |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7.10 | 110 |
| 825 | 시 | 그대를 영원히 흰 눈에 찍고 싶어서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1.07 | 110 |
| 824 | 시 |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 泌縡 김원각 | 泌縡 | 2020.05.01 | 110 |
| 823 | 시 | 헤 속 목 /헤속목 1 | 헤속목 | 2021.07.31 | 110 |
| 822 | 시 | 인생에 끝은 없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2.06 | 110 |
| 821 | 시 | 산그늘 | 정용진 | 2019.06.30 | 111 |
| 820 | 시 | 단풍든 나무를 보면서 | 강민경 | 2019.10.11 | 111 |
| 819 | 시 | 나목에 핀 꽃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1.13 | 111 |
| 818 | 시 | 나목의 겨울나기 전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12.26 | 111 |
| 817 | 시 | 자목련과 봄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2.26 | 112 |
| 816 | 시 | 착한 갈대 | 강민경 | 2019.05.16 | 112 |
| 815 | 시 | 가고 있네요 2 | 泌縡 | 2021.03.14 | 112 |
| 814 | 시 | 감사한 일인지고 1 | 유진왕 | 2021.08.02 | 112 |
| 813 | 시 |
물냉면
3 
|
유진왕 | 2021.08.05 | 112 |
이런, 아무리 갈켜 줘도 몰라
구 구 구가 아니래도
그게 여든 하난 걸 왜 모를까
미국엔 좋은 학교가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