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537
어제:
1,984
전체:
16,547,449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17.07.07 06:11

7월의 생각

강민경
조회 수 1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7월의 생각/강민경

 

 

드디어 성년이 되었구나!

온몸에 뻗치는

청 청 푸른 7월의 발걸음

첫걸음부터 하늘을 찌릅니다

 

물오른 나무들

쑥쑥 자라는 키

망설임 없는 기상, 당당합니다

 

태양과

바람과 비를 불러

꽃 털어낸 이곳 저곳에

열매 들인 첫날부터 

우직한 황소같이 일 잘한다는 칭찬의 소문이

자자합니다

 

앞뒤에서 불어오는 더운 바람, 또한

7월의 야무진 결심이요 생각인 것을

나도 알았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7 시 시와 시인 강민경 2016.12.06 199
346 시 초록만발/유봉희 1 오연희 2015.03.15 199
345 시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file 유진왕 2022.07.14 199
344 시 봄의 꽃을 바라보며 강민경 2018.05.02 199
343 시 사생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12 199
342 시 맛 없는 말 강민경 2014.06.26 200
341 시 초록의 기억으로 강민경 2016.07.23 200
340 시 풀꽃, 너가 그기에 있기에 박영숙영 2017.09.29 200
339 시 세상아, 걱정하지 말라 강민경 2017.10.01 200
338 시 졸업식은 오월의 함성 강민경 2018.05.18 200
337 시 가시도 비켜선다/강민경 강민경 2018.07.09 200
336 시 소화불량 / 성배군 하늘호수 2023.02.21 200
335 시 (동영상시) 그리움에게 Dear Longing 1 차신재 2015.12.08 201
334 시 이데올로기의 변-강화식 1 미주문협 2017.02.26 201
333 시 10월의 형식 강민경 2015.10.07 201
332 시 여름 보내기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7.08.30 201
331 시 기회 작은나무 2019.06.22 201
330 시 지상에 내려온 별 강민경 2014.04.03 202
329 시 촛불 강민경 2014.12.01 202
328 시 그의 다리는 박성춘 2015.06.15 202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