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지고 있다
붉은 노을이
하늘을 물들이고 있다
온통 하늘이 붉은걸보니
그리움이 너무 많이 쌓였나 보다
이제 조금 있으면
어두움이 하늘을 덥을것이고
그리움은 까마케 재가 될것이다
다시 불을 붙이지 않는다면
까만 밤은
기약없이 재를 뿌릴것이다
하지만 나의 그리움은 까만 밤을 햐야케 만들것이다
이 밤이 다가도록 ....
Dong
Marina bcach
시
2014.08.22 07:09
그리움이 쌓여
조회 수 237 추천 수 0 댓글 0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85 | 시 | (동영상시) 어느 따뜻한 날 One Warm Day | 차신재 | 2016.12.01 | 74644 |
984 | 시 | (낭송시) 사막에서 사는 길 A Way To Survive In The Desert | 차신재 | 2016.02.25 | 1953 |
983 | 시 | 6월의 언덕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6.16 | 797 |
982 | 시 | 하얀 산과 호수가 보이는 집에서… | 이승욱 | 2014.03.26 | 699 |
981 | 시 | 4월의 시-박목월 | 미주문협관리자 | 2016.04.02 | 697 |
980 | 시 | 중년의 가슴에 2월이 오면-이채 | 오연희 | 2016.02.01 | 623 |
979 | 시 | (동영상시) 나는 본 적이 없다 (데스밸리에서) Never Have I Seen (at Death Valley) | 차신재 | 2015.08.09 | 590 |
978 | 시 | 장미에 대한 연정 | 강민경 | 2013.12.26 | 559 |
977 | 시 | (동영상시) 나는 시골버스 차장이 되고 싶었다 - I Wanted To Become A Country Bus Conductor | 차신재 | 2015.08.20 | 557 |
976 | 시 | 늦가을 빗길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2.11.08 | 556 |
975 | 시 | 듬벙 관람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1.10 | 539 |
974 | 시 | 10월의 시-육친肉親/손택수 | 오연희 | 2015.10.01 | 536 |
973 | 시 | (동영상시) 아무도 모르는 일- 차신재 The Affair No One Knows | 차신재 | 2015.09.01 | 532 |
972 | 시 | 찔래꽃 향기 | 성백군 | 2014.07.11 | 518 |
971 | 시 | 야자나무 쓸리는 잎에 흔들리는 머리카락 | 하늘호수 | 2016.05.02 | 517 |
970 | 시 | 산 닭 울음소리 | 성백군 | 2014.06.23 | 505 |
969 | 시 | 죽은 나무와 새와 나 | 강민경 | 2014.05.19 | 464 |
968 | 시 | 2월의 시-이외수 | 미주문협 | 2017.01.30 | 461 |
967 | 시 | 외로운 가로등 | 강민경 | 2014.08.23 | 459 |
966 | 시 | 3월-목필균 | 오연희 | 2016.03.09 | 4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