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1 17:18

올무와 구속/강민경

조회 수 1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올무와 구속이란? /강민경

 

 

겉보기는 똑같은데

속이 틀려

결과는

하늘과 땅만큼 차이가 난다.

 

올무는, 스스로 만드는 것

작은 허물을 숨기려고

자꾸 거짓말을 하게 되면

허물보다 거짓말이 죄가 되어

되로 받고 말로 갚아야 한다면

 

구속은

나의 잘, 잘못과는 상관없이 매이는 것

사람으로 태어나고

부모와 자식이 되는 관계, 부부관계 등

매이면 매일수록 자유로워지는 것,

 

올무와 구속

겉보기에는 그게 그거지만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지옥이 될 수도 있고 천당이 될 수도 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0 풀잎의 연가 강민경 2019.01.18 133
529 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24 122
528 우리들의 애인임을 강민경 2019.01.26 180
527 자꾸 일어서는 머리카락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30 166
526 촛불/강민경 강민경 2019.02.03 90
525 어둠이 그립습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05 90
524 벌과의 동거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12 103
523 세벳돈을 챙기며/강민경 강민경 2019.02.16 242
522 눈 꽃, 사람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19 84
521 묵언(默言)(1) 2 작은나무 2019.02.21 176
520 기미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정용진 2019.02.22 95
519 이름 2 작은나무 2019.02.23 155
518 자목련과 봄비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26 110
517 커피 향/강민경 강민경 2019.02.28 135
516 그리움의 시간도 작은나무 2019.03.01 102
515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정용진 2019.03.02 175
514 기미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축시 정용진 2019.03.05 156
513 묵언(默言)(2) 작은나무 2019.03.06 200
512 봄날의 고향 생각 강민경 2019.03.10 266
511 새분(糞) 작은나무 2019.03.12 193
Board Pagination Prev 1 ...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