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詩. 이일영
여적 차가운 바람 속
응달진 잔설(殘雪)과
볕 잘드는 밭고랑의
아지랑이 사이에서
눈 꽃(雪花) 연가(戀歌)의
저민 끝자락 잡아보다가
꽃소식 실려오는
봄바람 미소에
눈길가는 스카프처럼
겨울 끝 초봄의 길목에서
팔랑이는 여심(女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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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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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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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음의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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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시-박목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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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지는 꽃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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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지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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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꽃지랄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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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꽃바람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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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B 연필로 또박또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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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은, 3월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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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목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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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34분 12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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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의 시-이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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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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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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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을 맞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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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의 문턱에서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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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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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 아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