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지고 있다
붉은 노을이
하늘을 물들이고 있다
온통 하늘이 붉은걸보니
그리움이 너무 많이 쌓였나 보다
이제 조금 있으면
어두움이 하늘을 덥을것이고
그리움은 까마케 재가 될것이다
다시 불을 붙이지 않는다면
까만 밤은
기약없이 재를 뿌릴것이다
하지만 나의 그리움은 까만 밤을 햐야케 만들것이다
이 밤이 다가도록 ....
Dong
Marina bcach
시
2014.08.22 07:09
그리움이 쌓여
조회 수 237 추천 수 0 댓글 0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30 | 시 | 몸살 앓는 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4.09 | 87 |
929 | 시 | 12월 | 강민경 | 2018.12.14 | 87 |
928 | 시 | 부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1.17 | 87 |
927 | 시 | 꽃 뱀 | 강민경 | 2019.07.02 | 87 |
926 | 시 | 나그네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9.14 | 87 |
925 | 시 | 산행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03.17 | 87 |
924 | 시 | 낚시꾼의 변 1 | 유진왕 | 2021.07.31 | 87 |
923 | 시 |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88 |
922 | 시 | 파묻고 싶네요 / 泌縡 김 원 각 | 泌縡 | 2020.02.06 | 88 |
921 | 시 | 나목(裸木)의 울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2.24 | 89 |
920 | 시 | 운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6.25 | 89 |
919 | 시 | 뜨는 해, 지는 해 / 강민경 | 강민경 | 2020.09.27 | 89 |
918 | 시 | 가을나무 | 정용진 | 2021.02.11 | 89 |
917 | 시 | 미얀마 1 | 유진왕 | 2021.07.15 | 89 |
916 | 시 |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려무나 1 | 유진왕 | 2021.08.17 | 89 |
915 | 시 | 조상님이 물려주신 운명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09.28 | 89 |
914 | 시 | 가을 미련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0.27 | 89 |
913 | 시 | 어둠이 그립습니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2.05 | 90 |
912 | 시 | 촛불/강민경 | 강민경 | 2019.02.03 | 90 |
911 | 시 | 청춘은 아직도 | 강민경 | 2019.08.06 | 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