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緣 / 천숙녀
소중함을 소중함으로 간직할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기 위해
너는 생명의 깊은 곳에
용기勇氣와 재기再起의 힘을 주는
빛으로 안겨
고뇌와 갈증을 연소시키며
내
피와 살 뼈를 재창조하고 있다
얼마나 소중한 인연人緣이며
얼마나 귀중한 만남인가
얼마나 아름다운 그리움이며
얼마나 참된 사모思募인가
넌 아무데라도 날아갈 수 없고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천지 天地속
내 그림자인걸
연緣 / 천숙녀
소중함을 소중함으로 간직할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기 위해
너는 생명의 깊은 곳에
용기勇氣와 재기再起의 힘을 주는
빛으로 안겨
고뇌와 갈증을 연소시키며
내
피와 살 뼈를 재창조하고 있다
얼마나 소중한 인연人緣이며
얼마나 귀중한 만남인가
얼마나 아름다운 그리움이며
얼마나 참된 사모思募인가
넌 아무데라도 날아갈 수 없고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천지 天地속
내 그림자인걸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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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 | 시 | 9월이 | 강민경 | 2015.09.15 | 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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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 시 | 모퉁이 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5.14 | 122 |
742 | 시 | 겨울 초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1.21 | 122 |
741 | 시 | 4월 꽃바람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4.28 | 122 |
740 | 시 | 빗방울에도 생각이 있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6.02 | 122 |
739 | 시 | 가을, 물들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1.10 | 122 |
738 | 시 | 황토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4.19 | 122 |
737 | 시 | 파도의 사랑 2 | 강민경 | 2017.01.30 | 123 |
736 | 시 | 조각 빛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4.01.30 | 123 |
735 | 시 | 침 묵 1 | young kim | 2021.03.18 | 123 |
734 | 시 | 종아리 맛사지 1 | 유진왕 | 2021.08.07 | 123 |
733 | 시 | 시간 길들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6.28 | 123 |
732 | 시 | 빈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4.16 | 123 |
731 | 시 | 날마다 희망 | 하늘호수 | 2016.10.27 | 124 |
730 | 시 | 시 어 詩 語 -- 채영선 | 채영선 | 2016.08.19 | 124 |
729 | 시 | 시작(始作 혹은 詩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3.27 | 124 |
728 | 시 | 장맛비의 성질/강민경 | 강민경 | 2019.10.09 | 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