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9 08:37

하늘의 눈 / 성백군

조회 수 19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늘의 눈 / 성백군

 

 

외눈박이다

 

뜨면 낮

지면 밤, 한번

깜박이면 하루가 지나가고

 

그 안에 빛이 있으니

이는 만물들의 생명이라

 

사람도

빛으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늘 빛 안에 있으면

우리네 삶도 저 외눈박이, 해처럼

한결같이 빛나리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2 들꽃 선생님 하늘호수 2016.09.07 224
391 들길을 걷다 보면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02 87
390 듣고 보니 갠찮다 강민경 2019.04.10 232
389 드레스 폼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11.16 177
388 둘만을 위한 하루를 살자꾸나! / 김원각 泌縡 2020.06.03 108
387 두루미(鶴)의 구애(求愛) / 김원각 泌縡 2020.10.10 88
386 두루미(鶴)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6.25 88
385 두개의 그림자 강민경 2017.09.16 217
384 두 마리 나비 강민경 2017.03.07 201
383 동행 하늘호수 2017.04.07 128
382 동양자수 장미꽃 / 성백군 3 하늘호수 2021.08.03 99
381 동심을 찾다 / 김원각 泌縡 2020.10.03 121
380 동네에 불이 났소 1 file 유진왕 2021.08.12 105
379 돌아온 탕자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23 72
378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7.17 205
377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11.18 114
376 독감정국 하늘호수 2017.01.16 289
375 도심 짐승들 하늘호수 2017.05.21 199
374 도미를 구워야 것다 1 file 유진왕 2021.08.04 105
373 덫/강민경 강민경 2018.11.23 120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