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가루 알레르기 / 성백군
꽃은
바람 불면
연애에 환장을 한다
꽃가루가
내가 꽃인 줄 아나 봐
눈에도 들어오고 코에도 들어와
눈물로, 콧물로 사랑 고백을 하는데
기침에, 어지럼증에
감당이 안 된다
어설프게 굴면 당한 후
버림받는다
색기(色氣), 조심해라
없으면 살맛이 안 난다지만
넘치면 몸 상한다
1390 - 05142024
꽃가루 알레르기 / 성백군
꽃은
바람 불면
연애에 환장을 한다
꽃가루가
내가 꽃인 줄 아나 봐
눈에도 들어오고 코에도 들어와
눈물로, 콧물로 사랑 고백을 하는데
기침에, 어지럼증에
감당이 안 된다
어설프게 굴면 당한 후
버림받는다
색기(色氣), 조심해라
없으면 살맛이 안 난다지만
넘치면 몸 상한다
1390 - 05142024
나 좀 놓아줘 / 성백군
나 같다는 생각에
끝없는 사랑
끝까지 건강하고 행복하려무나
꽃잎이 흘러갑니다 / 성백군
꽃이니까요! – 泌縡 김원각
꽃의 화법에서
꽃의 결기
꽃은 다 사랑이다 / 성백군
꽃에 빚지다 / 성백군
꽃씨 / 천숙녀
꽃샘추위 / 성백군
꽃보다 체리
꽃보다 청춘을
꽃보다 나은 미소 / 성백군
꽃들의 봄 마중 / 성백군
꽃가루 알레르기 / 성백군
꽃, 지다 / 성벡군
꽃 학교, 시 창작반
꽃 앞에 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