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3,776
어제:
2,747
전체:
16,624,541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0.09.22 14:41

코로나 현상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1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코로나 현상 / 성백군

-      코로나가 말한다

-     

 

 

2m 거리 두기

10명 이상은 모이지 말고

말할 때도 마스크는 꼭 쓴다

 

이 말은

흩어져야 살고

모이면 죽는다는 아이러니다

바벨탑 사건의 재 현상이다

 

그때가 언젠데

언어의 혼잡으로 당할 만큼 당했으면서도

지금도 외국어 수업에 넌더리를 내면서도

모이면 편 만들고

편 만들면 진영논리고

진영논리에는 법도, 도덕도, 질서도,

인성도 없이 사탄 멋대로니

또 하나님이 돌아앉으신 것이 아닐까?

 

얼마나 죽어야

하나님 사랑이 돌아오실까

코로나를 통해서 하나님 말씀을 듣는다

내 멋대로 살 것이냐

“하나님 뜻에 맞추며 살 것이냐” 결정하라 하신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71 시 전령 1 file 유진왕 2021.08.06 102
870 시 모둠발뛰기-부부는일심동체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6.15 103
869 시 나무 뿌리를 밟는데 강민경 2018.04.24 103
868 시 하늘처럼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9.22 103
867 시 바닷가 금잔디와 나/강민경 강민경 2020.06.16 103
866 시 윤장로, 건투를 비오 1 file 유진왕 2021.08.06 103
865 시 국수쟁이들 1 file 유진왕 2021.08.11 103
864 시 4월에 지는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02 104
863 시 상실의 시대 강민경 2017.03.25 104
862 시 9월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9.10 104
861 시 닭들은 식물이 아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8.30 104
860 시 살만한 세상 강민경 2018.03.22 104
859 시 벌과의 동거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2.12 104
858 시 가을, 수작 떨지 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27 104
857 시 맛은 어디서 오는 것인지 1 유진왕 2021.07.28 104
856 시 아스팔트 포장도로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29 104
855 시 고난에는 공짜가 없습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1.16 104
854 시 당신의 당신이기에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2 105
» 시 코로나 현상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9.22 105
852 시 가을빛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0.07 105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