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 그리운 어머니! - 김원각


누구나 한 번쯤은 와 보고 싶은

와이키키 비치와 산 * (diamond head)

 

와이키키(Waikiki)에서 

산(Diamond Head)을 보면

잘 모르 게지만


동쪽과 남쪽에서 보면

태평양 바다가

좌청룡 우백호가 되어

산(Diamond Head)을 껴안고 있네!


바라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어머니의 은은하고

보들보들하고, 따스한

어머니의 가슴으로

착각하네!


큰 소리 내어

뵙고 싶은 어머니, 어머니!

불초한 이 자식은

지금도 그리워하며,

뵙고 싶어 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운 어머니!


* (Diamond head) 산 : 호놀루루 시(市)에 있는 산.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8 풋내 왕성한 4월 강민경 2017.04.06 126
307 거룩한 부자 강민경 2017.04.01 163
306 바퀴벌레 자살하다 하늘호수 2017.03.30 157
305 아침 이슬 하늘호수 2017.03.30 144
304 상실의 시대 강민경 2017.03.25 102
303 두 마리 나비 강민경 2017.03.07 198
302 경칩(驚蟄) 하늘호수 2017.03.07 184
301 정상은 마음자리 하늘호수 2017.03.05 182
300 뜨는 해, 지는 해 강민경 2017.02.28 155
299 이데올로기의 변-강화식 1 미주문협 2017.02.26 204
298 (동영상시) 새해를 열며 2 차신재 2017.02.23 381
297 겨울바람 하늘호수 2017.02.19 103
296 白서(白書) 가슴에 품다 강민경 2017.02.16 118
295 입춘(立春) 하늘호수 2017.02.15 223
294 파도의 사랑 2 강민경 2017.01.30 125
293 2월의 시-이외수 file 미주문협 2017.01.30 464
292 햇빛 꽃피웠다 봐라 강민경 2017.01.23 135
291 어떤 생애 하늘호수 2017.01.20 188
290 양심을 빼놓고 사는 강민경 2017.01.16 190
289 독감정국 하늘호수 2017.01.16 287
Board Pagination Prev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