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두루미(鶴)의 구애(求愛) / 김원각


학 여사께서 작심하고

황혼에 접어가는 중년 신사 햇님을 유혹하다!


매섭고, 뜨겁고, I 라인을 곧게

허공으로 바짝 쳐든

저 당돌하게 빛나는 몸매

향마저 감미롭다.


이제 본격적으로 구애의 향연을 펼친다!


시작은 한국 고전 춤부터 룸바, 차차차, 삼바,

파소 도블레, 자이브, 왈츠, 탱고, 퀵스텝,

폭스트롯, 비엔나 왈츠, 와! 못 추는 춤이 없네!


그 도도하신 햇님께서

춤추는 율동에 매혹되어

살짝 실눈으로 윙크를 전하면서

저 황홀한 햇살처럼

우리도 멋진 둘만의 미로를

만들어 볼까나!


  1. No Image 09Jan
    by 하늘호수
    2024/01/09 by 하늘호수
    in
    Views 82 

    새싹의 인내 / 성백군

  2. 아! 내가 빠졌다고 / 김원각

  3. 두루미(鶴)의 구애(求愛) / 김원각

  4. 가을/ 김원각-2

  5. 구겨진 인생 / 성백군

  6. No Image 09Apr
    by 하늘호수
    2018/04/09 by 하늘호수
    in
    Views 84 

    몸살 앓는 봄 / 성백군

  7. 12월

  8. No Image 17Jan
    by 하늘호수
    2019/01/17 by 하늘호수
    in
    Views 85 

    부부 / 성백군

  9. 꽃 뱀

  10. 밑거름

  11. 밤 공원이/강민경

  12. 바 람 / 헤속목

  13. 산아제한 / 성백군

  14. No Image 26Mar
    by 하늘호수
    2024/03/26 by 하늘호수
    in
    Views 86 

    날파리 / 성백군

  15.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16. 나그네 / 필재 김원각

  17. No Image 09Jun
    by 하늘호수
    2020/06/09 by 하늘호수
    in
    Views 86 

    럭키 페니 / 성백군

  18. No Image 18May
    by 하늘호수
    2021/05/18 by 하늘호수
    in
    Views 86 

    세상 감옥 / 성백군

  19. 고향 흉내

  20. 신경초 / 성백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