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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여름

싱싱하던 잎사귀

가을 물들이다

 

대롱대롱 나뭇가지에 매달려 버티다가

바래가는 나뭇잎이기보다는

세월이 갈수록

삶이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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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초록만발/유봉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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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사생아 / 성백군

  13. 가을 산책 / 성백군

  14. 가을, 담쟁이 붉게 물들다 / 성백군

  15. 12월의 이상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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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그만 하세요 / 성백군

  18. 꽃보다 나은 미소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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