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체리 >
꽃풍년이네, 올 핸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69 | 시 | 가을비 | 성백군 | 2014.10.24 | 185 |
| 568 | 시 | 닭 울음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3.02 | 185 |
| 567 | 시 | 죄를 보았다. 그러나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8.08 | 185 |
| 566 | 시 | 경칩(驚蟄) | 하늘호수 | 2017.03.07 | 184 |
| 565 | 시 | 가을 성숙미 / 성백군 4 | 하늘호수 | 2021.12.28 | 184 |
| 564 | 시 | 비굴이라 말하지 말라 | 성백군 | 2014.10.01 | 183 |
| 563 | 시 | 겨울 素描 | son,yongsang | 2015.12.24 | 183 |
| 562 | 시 | 정상은 마음자리 | 하늘호수 | 2017.03.05 | 183 |
| 561 | 시 | 바람의 면류관 | 강민경 | 2017.06.01 | 183 |
| 560 | 시 | 쥐 잡아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7.27 | 183 |
| 559 | 시 | 등대 사랑 | 강민경 | 2018.05.29 | 183 |
| 558 | 시 | 보내며 맞이하며 | 헤속목 | 2021.12.31 | 183 |
| 557 | 시 |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 강민경 | 2017.05.18 | 182 |
| 556 | 시 | 지상에 별천지 | 강민경 | 2019.09.23 | 182 |
| 555 | 시 | 어느새 비 그치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14 | 181 |
| 554 | 시 | 대낮 하현달이 | 강민경 | 2020.05.22 | 181 |
| 553 | 시 | 늦가을 억새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2.08 | 181 |
| 552 | 시 | 낙엽단상 | 성백군 | 2013.11.21 | 180 |
| 551 | 시 | 숙면(熟眠) | 강민경 | 2014.11.04 | 180 |
| 550 | 시 | 가을 눈빛은 | 채영선 | 2015.09.08 | 180 |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