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438
어제:
1,521
전체:
16,601,131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1.07.18 10:18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유진왕
조회 수 29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

 

 

이 사람아

같이 쌈질하면 좋겠는데, 그치?

 

쌉쏘롬한 상춧잎에

곱슬한 조밥 한 술

거기에 노오란 된장을 얹으면

눈은 부릅뜨고 입은 귓가에

캬, 이 재미에 산다

 

상추, 시금치, 애기 배추에

쑥 한 잎 얹으니

거, 참, 환상이네

 

이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어쩌나

 

 

 

 

 

IMG_4059.jpeg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Comments '1'
  • ?
    독도시인 2021.07.19 14:19
    상추, 시금치, 애기 배추에
    쑥 한 잎 얹으니
    거, 참, 환상이네

    이거 혼자 먹으면
    엉덩이 뾰두라지 난다는데 어쩌나
    댓글
  1. No Image 18Dec
    by 강민경
    2017/12/18 by 강민경
    in 시
    Views 290 

    탄탈로스 산닭

  2. No Image 05Jan
    by 하늘호수
    2019/01/0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90 

    빈말이지만 / 성백군

  3. No Image 03Nov
    by 성백군
    2013/11/03 by 성백군
    in 시
    Views 289 

    물의 식욕

  4. No Image 05May
    by 강민경
    2014/05/05 by 강민경
    in 시
    Views 289 

    창살 없는 감옥이다

  5. No Image 30Dec
    by 성백군
    2014/12/30 by 성백군
    in 시
    Views 289 

    담쟁이에 길을 묻다

  6. No Image 25Jan
    by 강민경
    2015/01/25 by 강민경
    in 시
    Views 288 

    언덕 위에 두 나무

  7. No Image 25Sep
    by 강민경
    2015/09/25 by 강민경
    in 시
    Views 288 

    한 점 바람

  8. No Image 16Jan
    by 하늘호수
    2017/01/1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88 

    독감정국

  9. No Image 07Oct
    by 하늘호수
    2017/10/0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87 

    이국의 추석 달

  10. 26May
    by 독도시인
    2021/05/26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286 

    딸아! -교복을 다리며 / 천숙녀

  11. No Image 21Jul
    by 강민경
    2014/07/21 by 강민경
    in 시
    Views 285 

    새들은 의리가 있다

  12. No Image 27Jul
    by 하늘호수
    2015/07/2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85 

    고사목(告祀木), 당산나무

  13. No Image 26Mar
    by 강민경
    2016/03/26 by 강민경
    in 시
    Views 283 

    지는 꽃잎들이

  14. No Image 11Aug
    by 강민경
    2017/08/11 by 강민경
    in 시
    Views 283 

    알로에의 보은

  15. No Image 03Dec
    by 강민경
    2013/12/03 by 강민경
    in 시
    Views 282 

    별은 구름을 싫어한다

  16. No Image 07Aug
    by 성백군
    2014/08/07 by 성백군
    in 시
    Views 282 

    저 하늘이 수상하다

  17. No Image 13Oct
    by 하늘호수
    2020/10/13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82 

    계몽 군주와 테스 형 / 성백군

  18. No Image 23Nov
    by 강민경
    2013/11/23 by 강민경
    in 시
    Views 280 

    단풍 한 잎, 한 잎

  19. No Image 05Sep
    by 하늘호수
    2023/09/0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79 

    정독, 인생길 / 성백군

  20. No Image 22Dec
    by 강민경
    2018/12/22 by 강민경
    in 시
    Views 278 

    비와 외로움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