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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박힌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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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히 지나치면 그냥 오는 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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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단 강을 건너는 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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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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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의 각도/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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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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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쪽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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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살 없는 감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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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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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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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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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나무와 새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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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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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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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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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의 아카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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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나무 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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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학교, 시 창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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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 상자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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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의 고백<연애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