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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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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학교, 시 창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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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목(告祀木), 당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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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령을 위한 연가/문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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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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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목(裸木)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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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자작나무-정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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近作 詩抄 2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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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도 방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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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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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서로의 수호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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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의 고향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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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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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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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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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붙들어? 어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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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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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고백 . 4 /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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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死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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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