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께서 멀리 떠날까 봐 / 필재 김원각
뭉게구름이
너무 예쁘면
안 될 것 같다
왜냐고요!
뭉게구름을 닮음
그대 생각만 해도
님께서 멀리 떠날까 봐!
님께서 멀리 떠날까 봐 / 필재 김원각
뭉게구름이
너무 예쁘면
안 될 것 같다
왜냐고요!
뭉게구름을 닮음
그대 생각만 해도
님께서 멀리 떠날까 봐!
노숙자의 봄 바다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누가 너더러
누구를 닮았기에/강민경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고백(4)-
눈 감아라, 가로등 / 성백군
눈 꽃, 사람 꽃 / 성백군
눈[目]길 / 성백군
눈높이대로
늙은 등 / 성백군
늦가을 땡감 / 성백군
늦가을 빗길 / 성백군
늦가을 억새 / 성백군
늦가을 잎 , 바람과 춤을
늦깎이
님께서 멀리 떠날까 봐 / 필재 김원각
다시 돌아온 새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다이아몬드 헤드에 비가 온다
단비 / 성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