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4 09:39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조회 수 2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

 

정말로 원하면

그래서 노래를 불러 대면

결국은 되더라구

그게 뭐든지 간에

 

과정이 다소 어수선하고

이루는  시간이 

들쑥날쑥  수는 있지만

그래도 아쉬운 대로

결국은 되더라구...

 

 그대로 안되면 어때서

시원한 솔바람에산마루서

이마의  훔칠 때면

 아래 내려다보는 기쁨은 이미 누린 것을

그게 어디냐고

 

실컷 꿈을 꾸자고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철석같이 믿고서

 

 

 

 

ak13.png

 

%EB%85%B8%EB%9E%98%EB%B0%A9.jpg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9 겨울 초병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1.21 122
748 4월 꽃바람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4.28 122
747 빗방울에도 생각이 있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02 122
746 황토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4.19 122
745 봄바람이 찾아온 하와이 / 泌縡 김원각 泌縡 2019.06.15 123
744 숲 속 이야기 하늘호수 2016.07.11 123
743 꽃의 화법에서 강민경 2017.04.20 123
742 사람에게 반한 나무 강민경 2017.07.01 123
741 조각 빛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4.01.30 123
740 가을, 물들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10 123
739 종아리 맛사지 1 유진왕 2021.08.07 123
738 빈집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16 123
737 성질을 팝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6.22 124
736 침 묵 1 young kim 2021.03.18 124
735 물거울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7.13 124
734 시간 길들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6.28 124
733 장맛비의 성질/강민경 강민경 2019.10.09 125
732 문학-갈잎의 노래 하늘호수 2020.03.17 125
731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泌縡 2020.08.16 125
730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9 125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