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10 21:34

하나 됨

조회 수 129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하나 됨

 

빛은 어둠을 품고

해는 달을 품고 있구나

 

선택 했기에 행복 했고

선택 했음에도 아팟었다

 

옳고 그름으로 인한

가슴 아픈 헤여짐도 경험했다

 

좌파냐... 우파냐...

극치를 달린다

 

선과 악으로 눈 가려져

짝이 되어 하나로 볼수없구나

 

선이 없었으면 어떻게 악을 알겠는가 ?

악이 없었으면 어떻게 선을 알겠는가 ?

 

님 오셔셔 하나됨 그 날까지

죄 속에 몸 담그고 벗어 날길 없구나

 

 

 

 

  • ?
    독도시인 2021.03.11 14:13
    빛은 어둠을 품고
    해는 달을 품고 있구나

    선택 했기에 행복 했고
    선택 했음에도 아팟었다

    하나됨을 위한 시
    잘 보고 갑니다
  • ?
    오연희 2021.03.16 18:20
    '하나됨의 시' 즐감했어요.
    다음 시 기대됩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8 고난 덕에 강민경 2017.01.02 117
287 12월의 결단 강민경 2016.12.26 175
286 아기 예수 나심/박두진 file 오연희 2016.12.23 371
285 촛불민심 하늘호수 2016.12.21 155
284 단추를 채우다가 강민경 2016.12.18 207
283 해와 별의 사랑 이야기 하늘호수 2016.12.16 160
282 시와 시인 강민경 2016.12.06 201
281 (동영상시) 어느 따뜻한 날 One Warm Day 차신재 2016.12.01 74682
280 한계령을 위한 연가/문정희 오연희 2016.11.30 273
279 갈잎의 잔소리 하늘호수 2016.11.01 167
278 결실의 가을이 강민경 2016.11.01 135
277 시끄러운 마음 소리 강민경 2016.10.28 261
276 날마다 희망 하늘호수 2016.10.27 124
275 구로동 재래시장 매미들 2 하늘호수 2016.10.20 295
274 물에 길을 묻다 강민경 2016.10.20 226
273 희망을 품어야 싹을 틔운다 강민경 2016.10.11 256
272 멸치를 볶다가 하늘호수 2016.10.10 332
271 달, 그리고 부부 하늘호수 2016.10.02 247
270 낙원은 배부르지 않다 강민경 2016.10.01 243
269 近作 詩抄 2題 son,yongsang 2016.09.30 265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