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06 03:33

빛에도 사연이

조회 수 12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빛에도 사연이/강민경

 

 

, , ,

빛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 만큼

사연도 다 다를 것이다

 

호롱불

다음에 촛불

촛불 다음에 전깃불

역사가 있고 분위기가 있고,

이성과 감성이 있다.

 

번쩍거리고 반짝거리고

가물가물, 환하고……

사물에 다 빛이 있다면

내 빛은 어떤 빛일까?  

 

파랑이든 빨강이든

아니, 까만빛일지라도

사연에 꼭 맞는 빛이

내 빛이 되었으면 좋겠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4 하나에 대한 정의 강민경 2019.07.26 127
283 일상에 행복 강민경 2019.11.09 127
282 11월이 왔으니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03 127
281 C, S, ㄱ, ㄹ. 의 조화(調和)/김원각 泌縡 2020.12.22 127
280 우듬지 나뭇잎처럼 / 성백군 하늘호수 2021.04.14 127
279 절제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3.24 127
278 늦가을 잎 , 바람과 춤을 강민경 2019.10.25 126
277 바다는, 생욕이지만 사람들은 / 성백군 하늘호수 2019.11.01 126
276 하와이 등대 강민경 2019.11.22 126
275 연말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23 126
274 글쟁이 3 유진왕 2021.08.04 126
273 거룩한 부자 하늘호수 2016.02.08 125
272 풀잎의 연가 강민경 2019.01.18 125
271 문학-갈잎의 노래 하늘호수 2020.03.17 125
270 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泌縡 2020.11.19 125
269 풋내 왕성한 4월 강민경 2017.04.06 124
268 시작(始作 혹은 詩作)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3.27 124
267 노을처럼 허공을 휘감으리라 - 김원각 泌縡 2020.08.16 124
266 속죄양 -어머니 떠나시던 날 / 천숙녀 file 독도시인 2021.05.29 124
265 물거울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1.07.13 124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