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550
어제:
1,984
전체:
16,547,462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0.08.31 12:49

아! 내가 빠졌다고 / 김원각

泌縡
조회 수 8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아! 내가 빠졌다고 / 김원각

 

막걸리 한 사발에 취해

흔들흔들하는

풀꽃이 나를 유혹하기에

모른 척 옆으로 맴만 도니

그게 아니라며 빨리 오라고

소리 내어 부른다!

 

고개를 끄덕 끄덕대며

옆에 서 있는

카리스마가 넙치는

나에게

들려주는 말인즉

내 꿈은

나의 아름다운 몸짱을

그대와 함께 활짝 피고 싶은데

 

아! 내가 빠졌다고 !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7 시 어머니의 소망 채영선 2017.05.11 225
666 시 꽃보다 청춘을 강민경 2017.05.12 184
665 시 날 저무는 하늘에 노을처럼 하늘호수 2017.05.15 251
664 시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강민경 2017.05.18 178
663 시 도심 짐승들 하늘호수 2017.05.21 191
662 시 혀공의 눈 강민경 2017.05.26 186
661 시 꽃의 결기 하늘호수 2017.05.28 170
660 시 그리운 자작나무-정호승 미주문협 2017.05.31 267
659 시 바람의 면류관 강민경 2017.06.01 180
658 시 터널 / 성백군 2 하늘호수 2017.06.05 261
657 시 초여름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10 180
656 시 길 잃은 새 강민경 2017.06.10 172
655 시 처마 길이와 치마폭과 인심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15 259
654 시 납작 엎드린 깡통 강민경 2017.06.18 160
653 시 하늘의 눈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19 190
652 시 물 춤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25 171
651 시 여행-고창수 file 미주문협 2017.06.29 157
650 시 행복은 언제나 나를 보고 웃는다 file 오연희 2017.06.30 132
649 시 사람에게 반한 나무 강민경 2017.07.01 120
648 시 그래도와 괜찮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7.01 110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