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幸運의 편지 / 천숙녀
받으셔요
행운을 안겨주는 네잎클로버
건장하고 튼실한 네잎클로버입니다.
행복한 사람들은 더욱 행복하게
즐거운 사람들은 더욱 즐겁게
지치고 곤한 사람들에게는 휴식休息으로
서럽고 슬픈이들에게는 위로가 되는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당신께 드립니다.
보셔요
비바람 천둥 몰아치는 저 거친 들판에서도
네잎클로버는 당신을 향해 웃고 있잖아요.
당신께 드리는 이 네잎 클로버는
한 잎 두 잎 모아 책갈피에 말려가며 보관했던
우리산천 기원祈願입니다
이제 네잎클로버의 모든 행운은
오직 당신만의 것입니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27 | 시 | 2017년 4월아 | 하늘호수 | 2017.04.26 | 119 |
| 226 | 시 |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 하늘호수 | 2017.05.02 | 119 |
| 225 | 시 | 포스터 시(Foster City)에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7.30 | 119 |
| 224 | 시 | 짝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11.13 | 119 |
| 223 | 시 | 바람, 나무, 덩굴나팔꽃의 삼각관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119 |
| 222 | 시 | 아! 그리운 어머니! - 김원각 | 泌縡 | 2020.11.11 | 119 |
| 221 | 시 | 볶음 멸치 한 마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29 | 118 |
| 220 | 시 | 白서(白書) 가슴에 품다 | 강민경 | 2017.02.16 | 118 |
| 219 | 시 | 아내의 흰 머리카락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3.04 | 118 |
| » | 시 |
행운幸運의 편지 / 천숙녀
|
독도시인 | 2021.02.25 | 118 |
| 217 | 시 | 4월, 꽃지랄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3.05.09 | 118 |
| 216 | 시 | 고난 덕에 | 강민경 | 2017.01.02 | 117 |
| 215 | 시 | 난해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6.18 | 117 |
| 214 | 시 | 늦깎이 1 | 유진왕 | 2021.07.29 | 117 |
| 213 | 시 | 진짜 부자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1.30 | 117 |
| 212 | 시 | 각자도생(各自圖生)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6.01 | 117 |
| 211 | 시 | 빛의 일기 | 강민경 | 2018.11.15 | 116 |
| 210 | 시 |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116 |
| 209 | 시 |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7.26 | 116 |
| 208 | 시 | 세상사 | 강민경 | 2020.01.01 | 11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