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908
어제:
2,068
전체:
16,551,902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1.05.24 16:44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독도시인
조회 수 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껍질깨던 날.jpg

 

껍질 깨던 날 / 천숙녀

 

 

탱탱한 젖무덤에

새 우주를 틔우려 껍질 깨던 날

 

젖은 가슴 바삭

바삭 애 말리며

찢은 생살

 

아픔 같은 거

산고産苦 같은 거 다

참을 수 있었다

견딜 수 있었다

 

사랑과 진실

포용과 조건

물도 피가 되는 삶이고저

 

무조건인

삶이고저

 

 

Atachment
첨부 '1'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02May
    by 하늘호수
    2023/05/0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5 

    꽃잎이 흘러갑니다 / 성백군

  2. No Image 24Mar
    by 泌縡
    2020/03/24 by 泌縡
    in 시
    Views 158 

    꽃이니까요! – 泌縡 김원각

  3. No Image 20Apr
    by 강민경
    2017/04/20 by 강민경
    in 시
    Views 120 

    꽃의 화법에서

  4. No Image 28May
    by 하늘호수
    2017/05/2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70 

    꽃의 결기

  5. No Image 14May
    by 하늘호수
    2024/05/14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54 

    꽃은 다 사랑이다 / 성백군

  6. No Image 19Aug
    by 하늘호수
    2020/08/1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52 

    꽃에 빚지다 / 성백군

  7. 30Mar
    by 독도시인
    2022/03/30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193 

    꽃씨 / 천숙녀

  8. No Image 07Mar
    by 하늘호수
    2023/03/0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98 

    꽃샘추위 / 성백군

  9. 14Jul
    by 유진왕
    2021/07/14 by 유진왕
    in 시
    Views 183  Replies 1

    꽃보다 체리

  10. No Image 12May
    by 강민경
    2017/05/12 by 강민경
    in 시
    Views 184 

    꽃보다 청춘을

  11. No Image 01Apr
    by 하늘호수
    2022/04/0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98  Replies 1

    꽃보다 나은 미소 / 성백군

  12. No Image 12Mar
    by 하늘호수
    2024/03/1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95 

    꽃들의 봄 마중 / 성백군

  13. No Image 11Jun
    by 하늘호수
    2024/06/1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8 

    꽃가루 알레르기 / 성백군

  14. No Image 10Aug
    by 하늘호수
    2015/08/1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53 

    꽃, 지다 / 성벡군

  15. No Image 14Jun
    by 성백군
    2014/06/14 by 성백군
    in 시
    Views 273 

    꽃 학교, 시 창작반

  16. No Image 11May
    by 강민경
    2018/05/11 by 강민경
    in 시
    Views 177 

    꽃 앞에 서면

  17. No Image 28Sep
    by 하늘호수
    2016/09/28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10 

    꽃 속에 왕벌

  18. No Image 02Jul
    by 강민경
    2019/07/02 by 강민경
    in 시
    Views 85 

    꽃 뱀

  19. No Image 27Jun
    by 泌縡
    2019/06/27 by 泌縡
    in 시
    Views 203 

    꽁지 없는 푸른 도마뱀 / 필재 김원각

  20. No Image 19Nov
    by 泌縡
    2020/11/19 by 泌縡
    in 시
    Views 128 

    꽁지 떼어먹힌 도마뱀(Chameleon) - 김원각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