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606 | 시 | 삶의 조미료/강민경 1 | 강민경 | 2020.01.09 | 175 |
| 605 | 시 | 삶의 각도가 | 강민경 | 2016.06.12 | 295 |
| 604 | 시 | 살아 있음에 | 강민경 | 2016.02.26 | 238 |
| 603 | 시 | 살만한 세상 | 강민경 | 2018.03.22 | 100 |
| 602 | 시 | 산행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03.17 | 87 |
| 601 | 시 | 산아제한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1.10.05 | 85 |
| 600 | 시 | 산동네는 별 나라/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4.03 | 134 |
| 599 | 시 | 산동네 비둘기 떼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7.16 | 187 |
| 598 | 시 | 산동네 불빛들이 | 강민경 | 2016.05.17 | 134 |
| 597 | 시 | 산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3.19 | 198 |
| 596 | 시 | 산기슭 골바람 | 하늘호수 | 2018.01.04 | 176 |
| 595 | 시 | 산그늘 정용진 시인 | 정용진 | 2019.07.01 | 76 |
| 594 | 시 | 산그늘 | 정용진 | 2019.06.30 | 109 |
| 593 | 시 | 산 닭 울음소리 | 성백군 | 2014.06.23 | 505 |
| 592 | 시 | 사인(死因) | 하늘호수 | 2016.04.09 | 261 |
| 591 | 시 | 사월 향기에 대한 기억 | 강민경 | 2016.04.30 | 248 |
| 590 | 시 | 사서 고생이라는데 | 강민경 | 2019.01.14 | 98 |
| 589 | 시 | 사생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7.12 | 199 |
| 588 | 시 | 사목(死木)에 돋는 싹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6.04 | 121 |
| 587 | 시 | 사망보고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21 | 1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