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집 >
방금 집 한 채 지었네 그려
근사하지?
나 오늘 여기서 잘려고
물소리 들리고 별 보이고
귀뚤이 합주에 바람 소리에
신선이 따로 없구먼
마눌도 주섬주섬 챙기더니
새 집으로 이사 중
아무렴, 내가 부럽겠지
사실은 근 30여년 전에 구한 것
손 좀 봤더니 아직도 쓸만하네, 뭘
아이고, 나 이렇게 편하게 살련다
우리 사람 텐트 좋아해
방금 집 한 채 지었네 그려
근사하지?
나 오늘 여기서 잘려고
물소리 들리고 별 보이고
귀뚤이 합주에 바람 소리에
신선이 따로 없구먼
마눌도 주섬주섬 챙기더니
새 집으로 이사 중
아무렴, 내가 부럽겠지
사실은 근 30여년 전에 구한 것
손 좀 봤더니 아직도 쓸만하네, 뭘
아이고, 나 이렇게 편하게 살련다
우리 사람 텐트 좋아해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11 | 시 | 군밤에서 싹이 났다고 | 강민경 | 2014.10.17 | 324 |
810 | 시 | 귀중한 것들 / 김원각 2 | 泌縡 | 2021.03.07 | 219 |
809 | 시 | 그 길 1 | young kim | 2021.03.23 | 178 |
808 | 시 | 그 살과 피 | 채영선 | 2017.10.10 | 301 |
807 | 시 | 그가 남긴 참말은 | 강민경 | 2013.10.11 | 313 |
806 | 시 | 그가 남긴 참말은 | 강민경 | 2019.06.26 | 155 |
805 | 시 | 그거면 되는데 1 | 유진왕 | 2021.07.20 | 217 |
804 | 시 | 그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4.05.22 | 45 |
803 | 시 | 그녀를 따라 | 강민경 | 2015.06.14 | 136 |
802 | 시 | 그늘의 탈출 | 강민경 | 2014.10.04 | 222 |
801 | 시 | 그대를 영원히 흰 눈에 찍고 싶어서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1.07 | 110 |
800 | 시 | 그대에게 가고 있네! / 김원각 | 泌縡 | 2020.04.16 | 187 |
799 | 시 | 그대와 함께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20.01.24 | 235 |
798 | 시 | 그대인가요! – 김원각 | 泌縡 | 2020.04.08 | 137 |
797 | 시 | 그래도 그기 최고다 1 | 유진왕 | 2021.08.05 | 80 |
796 | 시 | 그래도와 괜찮아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7.07.01 | 114 |
795 | 시 | 그래서, 꽃입니다 | 성백군 | 2014.07.11 | 211 |
794 | 시 | 그래야, 허깨비가 아니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9.21 | 218 |
793 | 시 | 그리운 자작나무-정호승 | 미주문협 | 2017.05.31 | 273 |
792 | 시 | 그리움 | 강민경 | 2019.04.26 | 357 |
새 집으로 이사 중
아무렴, 내가 부럽겠지
사실은 근 30여년 전에 구한 것
손 좀 봤더니 아직도 쓸만하네, 뭘
아이고, 나 이렇게 편하게 살련다
우리 사람 텐트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