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4 07:01

꽃보다 체리

조회 수 18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꽃보다 체리 >

 

 

꽃풍년이네, 올 핸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

 

 

 

IMG_2603.jpeg

 

 

 

  • ?
    독도시인 2021.07.14 11:11
    꽃풍년이네, 올 핸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46 빗방울에도 생각이 있어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02 122
245 황토물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4.19 122
244 사랑은 그런 것이다/강민경 강민경 2018.10.14 121
243 벌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1.24 121
242 모퉁이 집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5.14 121
241 사목(死木)에 돋는 싹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6.04 121
240 잊어서는 안 된다 / 김원각 泌縡 2020.05.17 121
239 변곡점 1 file 유진왕 2021.07.16 121
238 국수집 1 file 유진왕 2021.08.12 121
237 공존이란?/강민경 강민경 2018.08.25 120
236 숲 속 이야기 하늘호수 2016.07.11 120
235 사람에게 반한 나무 강민경 2017.07.01 120
234 사랑의 선물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12.24 120
233 가을 묵상/강민경 강민경 2020.10.06 120
232 가을, 물들이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1.10 120
231 성질을 팝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6.22 120
230 2017년 4월아 하늘호수 2017.04.26 119
229 봄이 왔다고 억지 쓰는 몸 하늘호수 2017.05.02 119
228 포스터 시(Foster City)에서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7.30 119
227 짝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18.11.13 119
Board Pagination Prev 1 ...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