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 필재 김원각


왜 꽃을 꽃이라고 했을까?

벌과 나비가 날아든다고


아니면,

허공으로 바짝 쳐든

저 당돌하게 빛나는 용모

천하에 제 혼자인 듯


은근한 향마저 매섭도록 감미로운

향을 뿜어내기 때문에

아마, 

그윽한 맑은 향이

얼 울려져서 아름다움과 예쁘니까

꽃이라고 지어 부르게 된 것 같다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1. 밀국수/ 김원각

    Date2020.07.21 Category By泌縡 Views205
    Read More
  2.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Date2021.07.17 Category By독도시인 Views205
    Read More
  3. 바위가 듣고 싶어서

    Date2015.04.15 Category By강민경 Views206
    Read More
  4. 꽃보다 청춘을

    Date2017.05.12 Category By강민경 Views206
    Read More
  5. 여름 보내기 / 성백군

    Date2017.08.30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06
    Read More
  6. 봄의 꽃을 바라보며

    Date2018.05.02 Category By강민경 Views206
    Read More
  7. 당신은 내 밥이야

    Date2019.11.19 Category By강민경 Views206
    Read More
  8. 비명의 향기를 뿜어내고 있구나 / 김원각

    Date2020.12.05 Category By泌縡 Views206
    Read More
  9. 외도 / 성백군

    Date2023.08.22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06
    Read More
  10. 불타는 물기둥

    Date2015.08.03 Category By강민경 Views207
    Read More
  11. 봄기운 : (Fremont, 2월 26일) / 성백군

    Date2023.03.0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07
    Read More
  12. 신(神)의 마음

    Date2019.03.29 Category By작은나무 Views207
    Read More
  13. 소화불량 / 성배군

    Date2023.02.21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07
    Read More
  14.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Date2022.07.14 Category By유진왕 Views208
    Read More
  15. 이데올로기의 변-강화식

    Date2017.02.26 Category By미주문협 Views208
    Read More
  16. 너의 유혹에 빨려드는 나 - 필재 김원각

    Date2020.06.12 Category By泌縡 Views208
    Read More
  17. 단풍 낙엽 – 2 / 성백군

    Date2023.12.19 Category By하늘호수 Views208
    Read More
  18. 봄 날

    Date2014.03.21 Category By이일영 Views209
    Read More
  19. 바다를 보는데

    Date2014.05.25 Category By강민경 Views209
    Read More
  20. 분수대에서

    Date2015.02.25 Category By성백군 Views209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