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694
어제:
2,102
전체:
16,633,077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0.08.05 02:05

폭우 /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1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폭우 / 성백군

 

 

햇볕을 과식한

신록의 배탈이다.

 

산이 설사하고

강이 배설물을 토한다

 

열 받은 소나기

아무 곳이나 사정없이 두들겨 패지만

더 열 받아, 네 탓 내 탓에

장마는 길어지고

 

서민들

밥그릇에 담긴 홍수

그늘이 깊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No Image 22Apr
    by 하늘호수
    2016/04/2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61 

    파도

  2. No Image 23Jul
    by 강민경
    2019/07/23 by 강민경
    in 시
    Views 93 

    파도

  3. No Image 10Dec
    by 하늘호수
    2020/12/1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97 

    파도에게 당했다 / 성백군

  4. No Image 27Jan
    by 하늘호수
    2021/01/27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69  Replies 1

    파도의 고충(苦衷) / 성백군

  5. No Image 30Jan
    by 강민경
    2017/01/30 by 강민경
    in 시
    Views 133 

    파도의 사랑 2

  6. No Image 22Jun
    by 하늘호수
    2021/06/2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8  Replies 1

    파리의 스윙 / 성백군

  7. No Image 06Feb
    by 泌縡
    2020/02/06 by 泌縡
    in 시
    Views 93 

    파묻고 싶네요 / 泌縡 김 원 각

  8. No Image 30Oct
    by 하늘호수
    2018/10/3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3 

    팥빙수 한 그릇 / 성백군

  9. No Image 30Mar
    by young kim
    2021/03/30 by young kim
    in 시
    Views 180  Replies 1

    평 안

  10. 21Feb
    by 독도시인
    2021/02/21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180 

    평화의 섬 독도 / 천숙녀

  11. No Image 30Jul
    by 하늘호수
    2018/07/30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29 

    포스터 시(Foster City)에서 / 성백군

  12. No Image 05Aug
    by 하늘호수
    2020/08/05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09 

    폭우 / 성백군

  13. No Image 07Nov
    by 강민경
    2018/11/07 by 강민경
    in 시
    Views 162 

    폴짝폴짝 들락날락

  14. No Image 09Jul
    by 하늘호수
    2019/07/0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77 

    풀 / 성백군

  15. No Image 29Sep
    by 박영숙영
    2017/09/29 by 박영숙영
    in 시
    Views 209 

    풀꽃, 너가 그기에 있기에

  16. No Image 10Apr
    by 강민경
    2016/04/10 by 강민경
    in 시
    Views 196 

    풀루메리아 꽃과 나

  17. No Image 24Aug
    by 하늘호수
    2015/08/24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50 

    풀에도 은혜가 있으매 / 성백군

  18. No Image 18Jan
    by 강민경
    2019/01/18 by 강민경
    in 시
    Views 136 

    풀잎의 연가

  19. No Image 06Apr
    by 강민경
    2017/04/06 by 강민경
    in 시
    Views 129 

    풋내 왕성한 4월

  20. No Image 24Oct
    by 하늘호수
    2023/10/24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247 

    풍경 속에 든 나 / 성백군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