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 성백군
시간 안에
새 한 마리 살고 있다
날개가 없는데도
얼마나 빠른지 유년 시절이
어제 같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게 아니다
늘 마음속에 있어
어느새 어느새
하다가
내 삶 다 날아가는 게 아닐까?
어느새야!
벌써, 올해도 내일이면 끝이다만
아직 내게는 네가 있어 오늘도 행복하단다
어느새 / 성백군
시간 안에
새 한 마리 살고 있다
날개가 없는데도
얼마나 빠른지 유년 시절이
어제 같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없는 게 아니다
늘 마음속에 있어
어느새 어느새
하다가
내 삶 다 날아가는 게 아닐까?
어느새야!
벌써, 올해도 내일이면 끝이다만
아직 내게는 네가 있어 오늘도 행복하단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07 | 시 | (동영상시) 어느 따뜻한 날 One Warm Day | 차신재 | 2016.12.01 | 74663 |
706 | 시 | 시와 시인 | 강민경 | 2016.12.06 | 199 |
705 | 시 | 해와 별의 사랑 이야기 | 하늘호수 | 2016.12.16 | 160 |
704 | 시 | 단추를 채우다가 | 강민경 | 2016.12.18 | 206 |
703 | 시 | 촛불민심 | 하늘호수 | 2016.12.21 | 154 |
702 | 시 |
아기 예수 나심/박두진
![]() |
오연희 | 2016.12.23 | 369 |
701 | 시 | 12월의 결단 | 강민경 | 2016.12.26 | 175 |
700 | 시 | 고난 덕에 | 강민경 | 2017.01.02 | 117 |
699 | 시 | 독감정국 | 하늘호수 | 2017.01.16 | 285 |
698 | 시 | 양심을 빼놓고 사는 | 강민경 | 2017.01.16 | 183 |
697 | 시 | 어떤 생애 | 하늘호수 | 2017.01.20 | 187 |
696 | 시 | 햇빛 꽃피웠다 봐라 | 강민경 | 2017.01.23 | 132 |
695 | 시 |
2월의 시-이외수
![]() |
미주문협 | 2017.01.30 | 462 |
694 | 시 | 파도의 사랑 2 | 강민경 | 2017.01.30 | 123 |
693 | 시 | 입춘(立春) | 하늘호수 | 2017.02.15 | 222 |
692 | 시 | 白서(白書) 가슴에 품다 | 강민경 | 2017.02.16 | 118 |
691 | 시 | 겨울바람 | 하늘호수 | 2017.02.19 | 102 |
690 | 시 | (동영상시) 새해를 열며 2 | 차신재 | 2017.02.23 | 380 |
689 | 시 | 이데올로기의 변-강화식 1 | 미주문협 | 2017.02.26 | 201 |
688 | 시 | 뜨는 해, 지는 해 | 강민경 | 2017.02.28 | 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