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체리 >
꽃풍년이네, 올 핸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547 | 시 |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 강민경 | 2017.05.18 | 178 |
| 546 | 시 | 잔디밭에 저 여린 풀꽃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5.04 | 178 |
| 545 | 시 | 가을 입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9.26 | 178 |
| 544 | 시 | 산기슭 골바람 | 하늘호수 | 2018.01.04 | 177 |
| 543 | 시 | 꽃 앞에 서면 | 강민경 | 2018.05.11 | 177 |
| 542 | 시 | 그 길 1 | young kim | 2021.03.23 | 177 |
| 541 | 시 | 홀로 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6.06 | 177 |
| 540 | 시 | 초고속 사랑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04.10 | 176 |
| 539 | 시 | 어느새 비 그치고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14 | 176 |
| 538 | 시 | 바다의 눈 | 강민경 | 2019.08.30 | 176 |
| 537 | 시 | 빛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7.06 | 176 |
| 536 | 시 | 평 안 1 | young kim | 2021.03.30 | 176 |
| 535 | 시 | 틈(1) | 강민경 | 2015.12.19 | 175 |
| 534 | 시 | 걱정도 팔자 | 강민경 | 2016.05.22 | 175 |
| 533 | 시 | 12월의 결단 | 강민경 | 2016.12.26 | 175 |
| 532 | 시 | 삶의 조미료/강민경 1 | 강민경 | 2020.01.09 | 175 |
| 531 | 시 | 생의 결산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6.30 | 175 |
| 530 | 시 | 처음 가는 길 1 | 유진왕 | 2021.07.26 | 175 |
| 529 | 시 | 아내여, 흔들지 말아요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12 | 175 |
| 528 | 시 | 11월의 이미지 | 강민경 | 2015.11.13 | 174 |
담쟁이 꽃넝쿨로
눈이 더 할 수 없이 호사를
사과 꽃도 아주 많이 왔네
작년엔 엄청 박하더니만
여러 해 숨죽여 기다리던
체리꽃도 근사하고
담장 아래 늘어선
아마릴리스 신났고
다람쥐도 아주 좋다누만
헌데, 이녀석 왈
꽃보다 체리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