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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질한 풀꽃들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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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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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풍선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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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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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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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냉장고를 들이다가/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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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O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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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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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히 지나치면 그냥 오는 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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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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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나의 꽃/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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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벳돈을 챙기며/강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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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이면 강, 산도 변한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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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 생각만 해도 / 성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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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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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얼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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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벽(面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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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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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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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