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08 10:00

초여름 스케치 / 성백군

조회 수 196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초여름 스케치 / 성백군

 

 

하늘,

도화지 위에 그려지는

초여름 풍경

 

바람은 붓질하고

햇볕은 색칠합니다

 

꽃 떨어져도

잎은 점점 짙어 갑니다

열매를 키워야 하기 때문일까요?

 

지게를 진 농부

청보리의 박수 소리에

힘이 솟구칩니다

 

 

  • ?
    오연희 2022.06.17 09:28
    '바람은 붓질 햇빛은 색칠' 시인의 눈에는 다 보이지요
  • ?
    하늘호수 2022.10.23 18:33

    들려 주시고, 고운 댓글 남겨주시고 감사합니다


  1. 밥 타령

  2. 오가닉 청문회 / 성백군

  3. 꽃보다 체리

  4. 꽃씨 / 천숙녀

  5. 풍광

  6. 시간은 내 연인

  7. 슬픈 인심

  8. 무슨 할 말을 잊었기에

  9. 세월 측량하기 / 성백군

  10. 풀루메리아 꽃과 나

  11. 등대의 사랑

  12. 하늘의 눈 / 성백군

  13. 겨울 산 / 성백군

  14. 쉼터가 따로 있나요

  15. C. S. ㄱ. ㄹ. 의 조화(調和) / 필재 김원각

  16. 저 건너 산에 가을 물드네! / 필재 김원각

  17. 시詩 안에 내가 함께 있으니까요 - 김원각

  18. " 이제 알았어요 " " NOW I KNOW "

  19. 길동무

  20. “혀”를 위한 기도

Board Pagination Prev 1 ...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