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4 09:39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조회 수 2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

 

정말로 원하면

그래서 노래를 불러 대면

결국은 되더라구

그게 뭐든지 간에

 

과정이 다소 어수선하고

이루는  시간이 

들쑥날쑥  수는 있지만

그래도 아쉬운 대로

결국은 되더라구...

 

 그대로 안되면 어때서

시원한 솔바람에산마루서

이마의  훔칠 때면

 아래 내려다보는 기쁨은 이미 누린 것을

그게 어디냐고

 

실컷 꿈을 꾸자고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철석같이 믿고서

 

 

 

 

ak13.png

 

%EB%85%B8%EB%9E%98%EB%B0%A9.jpg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98 늦가을 빗길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11.08 565
897 갓길 나뭇잎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01 170
896 미루나무 잎사귀가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0.23 196
895 10월은……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0.04 151
894 까치밥 file 유진왕 2022.09.29 166
893 가을의 길목 file 유진왕 2022.09.29 150
892 그래야, 허깨비가 아니지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9.21 223
891 하나님 경외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8.09 184
890 등에 등을 기대고 앉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27 182
889 천국 입성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20 167
»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file 유진왕 2022.07.14 223
887 사생아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12 214
886 빛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06 185
885 나쁜 사랑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7.06 128
884 나는 시를 잘 알지 못합니다 file 유진왕 2022.07.05 142
883 성질을 팝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6.22 137
882 건널목 / 성백군 하늘호수 2022.06.14 173
881 초여름 스케치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06.08 207
880 (동영상 시) 석류 - 차신재 Pomegranate -Cha SinJae, a poet (Korean and English captions 한영자막) 1 차신재 2022.06.05 372
879 아프리카엔 흑인이 없더이다 1 file 유진왕 2022.06.05 175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