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4 09:39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조회 수 2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

 

정말로 원하면

그래서 노래를 불러 대면

결국은 되더라구

그게 뭐든지 간에

 

과정이 다소 어수선하고

이루는  시간이 

들쑥날쑥  수는 있지만

그래도 아쉬운 대로

결국은 되더라구...

 

 그대로 안되면 어때서

시원한 솔바람에산마루서

이마의  훔칠 때면

 아래 내려다보는 기쁨은 이미 누린 것을

그게 어디냐고

 

실컷 꿈을 꾸자고

열심히 노래를 부르자고

  철석같이 믿고서

 

 

 

 

ak13.png

 

%EB%85%B8%EB%9E%98%EB%B0%A9.jpg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7 고목 속내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3.14 127
916 꽃샘추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3.07 103
915 봄기운 : (Fremont, 2월 26일)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3.01 214
914 소화불량 / 성배군 하늘호수 2023.02.21 213
913 봄, 까꿍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2.14 144
912 길가 풀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2.07 109
911 재난의 시작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1.31 117
910 세상, 황토물이 분탕을 친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1.24 160
909 겨울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1.17 141
908 듬벙 관람요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1.10 548
907 회개, 생각만 해도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1.03 250
906 이웃 바로 세우기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2.27 184
905 세월 측량하기 / 성백군 3 하늘호수 2022.12.20 200
904 12월을 위한 시 - 차신재, A Poem for December - Cha SinJae 한영자막 Korean & English captions, a Korean poem 차신재 2022.12.20 191
903 입동 낙엽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2.13 233
902 노년의 삶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2.06 127
901 아스팔트 포장도로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29 107
900 기상정보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22 190
899 단풍 값 / 성백군 하늘호수 2022.11.16 156
898 늦가을 빗길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2.11.08 56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