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
임보
모란이 지자
장미가 피어난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꿀벌들은 종일 윙윙대고
알을 낳으려나, 종달새는
보리밭 위에서 애가 탄다
찔레꽃이 광목 홑청처럼
볕 바라기를 하는 들녘
산마루엔 초록 구름
하늘엔 뭉게구름
빨간 자전거
우체부
-문협월보 5월호 이달의 시 감상 작품-
오월
임보
모란이 지자
장미가 피어난다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
꿀벌들은 종일 윙윙대고
알을 낳으려나, 종달새는
보리밭 위에서 애가 탄다
찔레꽃이 광목 홑청처럼
볕 바라기를 하는 들녘
산마루엔 초록 구름
하늘엔 뭉게구름
빨간 자전거
우체부
-문협월보 5월호 이달의 시 감상 작품-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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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 시 | 봄 배웅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20 | 224 |
247 | 시 | 엉뚱한 가족 | 강민경 | 2014.11.16 | 225 |
246 | 시 | 불꽃 나무 | 강민경 | 2015.12.26 | 225 |
245 | 시 | 노숙자의 봄 바다 | 강민경 | 2018.04.11 | 225 |
244 | 시 | 물에 길을 묻다 | 강민경 | 2016.10.20 | 226 |
243 | 시 | 밤비 | 하늘호수 | 2016.06.10 | 226 |
242 | 시 | 어머니의 소망 | 채영선 | 2017.05.11 | 226 |
241 | 시 | 상현달 | 강민경 | 2017.11.20 | 226 |
240 | 시 | 복숭아꽃/정용진 | 정용진 | 2015.03.24 | 227 |
239 | 시 | 입동 낙엽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12.13 | 227 |
238 | 시 | 그만큼만 | 작은나무 | 2019.05.15 | 227 |
237 | 시 | 내가 나의 관객이 되어 | 하늘호수 | 2017.09.16 | 227 |
236 | 시 | 단풍잎 예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5.10.15 | 228 |
235 | 시 | 숲 속에 비가 내리면 | 하늘호수 | 2015.10.27 | 228 |
234 | 시 | 주차장에서 | 강민경 | 2016.05.17 | 228 |
233 | 시 | 아! 그대의 미소가 빠졌네요 – 김원각 | 泌縡 | 2020.08.23 | 228 |
232 | 시 | 황혼의 바닷가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2.11 | 229 |
231 | 시 | 세상인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4.05 | 229 |
230 | 시 | 고맙다. ‘미쳤다’는 이 말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04.09 | 230 |
229 | 시 | 설국(雪國) | 하늘호수 | 2016.01.10 | 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