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30 17:13

아침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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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이슬 / 성백군

 

 

저건 눈물

밝음을 사랑했던 어둠의 아픈 씨앗

풀잎마다 송알송알

 

아침 해가 들더니

반짝반짝

아기별이 부화하네

 

  783, 09262016

*지면꽃 제2(시마을 작가시회 2016)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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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거룩한 부자

  3. 바퀴벌레 자살하다

  4. 아침 이슬

  5. 상실의 시대

  6. 두 마리 나비

  7. 경칩(驚蟄)

  8. 정상은 마음자리

  9. 뜨는 해, 지는 해

  10. 이데올로기의 변-강화식

  11. (동영상시) 새해를 열며

  12. 겨울바람

  13. 白서(白書) 가슴에 품다

  14. 입춘(立春)

  15. 파도의 사랑 2

  16. 2월의 시-이외수

  17. 햇빛 꽃피웠다 봐라

  18. 어떤 생애

  19. 양심을 빼놓고 사는

  20. 독감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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