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지고 있다
붉은 노을이
하늘을 물들이고 있다
온통 하늘이 붉은걸보니
그리움이 너무 많이 쌓였나 보다
이제 조금 있으면
어두움이 하늘을 덥을것이고
그리움은 까마케 재가 될것이다
다시 불을 붙이지 않는다면
까만 밤은
기약없이 재를 뿌릴것이다
하지만 나의 그리움은 까만 밤을 햐야케 만들것이다
이 밤이 다가도록 ....
Dong
Marina bcach
시
2014.08.22 07:09
그리움이 쌓여
조회 수 237 추천 수 0 댓글 0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787 | 시 | 계산대 앞에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9.19 | 115 |
| 786 | 시 | 영원한 꽃이니까요! / 김원각 | 泌縡 | 2020.09.07 | 115 |
| 785 | 시 | 동심을 찾다 / 김원각 | 泌縡 | 2020.10.03 | 115 |
| 784 | 시 |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7.26 | 116 |
| 783 | 시 | 세상사 | 강민경 | 2020.01.01 | 116 |
| 782 | 시 | 다시 찾게 하는 나의 바다여 - 김원각 | 泌縡 | 2020.05.25 | 116 |
| 781 | 시 |
크리스마스 선물
1 
|
유진왕 | 2021.07.14 | 116 |
| 780 | 시 | 고난 덕에 | 강민경 | 2017.01.02 | 117 |
| 779 | 시 | 당뇨병 | 강민경 | 2016.05.12 | 117 |
| 778 | 시 | 빛의 일기 | 강민경 | 2018.11.15 | 117 |
| 777 | 시 | 난해시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6.18 | 117 |
| 776 | 시 | 허리케인이 지나간 후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25 | 117 |
| 775 | 시 | 좋은 사람 / 김원각 | 泌縡 | 2020.02.16 | 117 |
| 774 | 시 | 진짜 부자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1.11.30 | 117 |
| 773 | 시 | 각자도생(各自圖生)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6.01 | 117 |
| 772 | 시 | 볶음 멸치 한 마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09.29 | 118 |
| 771 | 시 | 白서(白書) 가슴에 품다 | 강민경 | 2017.02.16 | 118 |
| 770 | 시 | 늦깎이 1 | 유진왕 | 2021.07.29 | 118 |
| 769 | 시 | 4월, 꽃지랄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23.05.09 | 118 |
| 768 | 시 | 2017년 4월아 | 하늘호수 | 2017.04.26 | 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