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泌縡 김원각

 

밤이 주는 안식과 포근한 잠

아침의 빛나는 햇살과 푸르른 하늘

 

밖으로 나서면 언제 어디서나

날아와 지저귀는 크고 작은 새들

 

또 다른 무리의 음악 소리

전국노래자랑이 있는지

 

늘 노래 부러 주는 새들 분주하다

세상에서 천국이라고 하는 하와이의

아름다운 맑은 하늘

 

어디 이뿐이냐

내가 딛고 있는 흙조차 향기로운 것

이런 평범한 것들을

잊고 산지가 칠순 넘어

이제야 깨닫느니

오늘에서야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7 화려한 빈터 강민경 2016.09.07 261
826 역사에 맡기면 어떨지 1 유진왕 2021.07.27 261
825 시끄러운 마음 소리 강민경 2016.10.28 260
824 처마 길이와 치마폭과 인심 / 성백군 하늘호수 2017.06.15 260
823 바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18.07.25 260
822 종신(終身) 성백군 2014.09.22 259
821 바위의 탄식 강민경 2016.07.07 259
820 자연이 그려 놓은 명화 강민경 2019.09.30 259
819 오디 성백군 2014.07.24 257
818 희망을 품어야 싹을 틔운다 강민경 2016.10.11 256
817 내가 사랑시를 쓰는이유 박영숙영 2015.08.02 256
816 밤송이 산실(産室) 성백군 2013.11.03 255
815 꽃, 지다 / 성벡군 하늘호수 2015.08.10 253
814 나목의 가지 끝, 빗방울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5.23 253
813 갓길 불청객 강민경 2013.11.07 252
812 나비의 변명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3.15 252
811 우수(雨水)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1.03.03 252
810 날 저무는 하늘에 노을처럼 하늘호수 2017.05.15 251
809 글 쓸 때가 더 기쁘다 / 김원각 泌縡 2020.06.27 251
808 흙, 당신이 되고 싶습니다 강민경 2015.10.17 250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