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사막의 돌산
사막에 작열 하는 태양 이었더냐
모래 몰고 달려들던 바람 이었더냐
번개 내리치며 쏟아붙던 소나기 이었더냐
둥그러진 모서리 온유를 품고
한곳으로 모아짐에 힘이 보이고
어우러져 쌓아짐에 화합이 보인다
그리고
그리고
견딤의 중심에 평안이 스며든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847 | 시 | 비와 외로움 | 강민경 | 2018.12.22 | 275 |
846 | 시 | 꽃 학교, 시 창작반 | 성백군 | 2014.06.14 | 273 |
845 | 시 | 한계령을 위한 연가/문정희 | 오연희 | 2016.11.30 | 273 |
844 | 시 | 고사목(告祀木), 당산나무 | 하늘호수 | 2015.07.27 | 273 |
843 | 시 | 나목(裸木) - 2 | 하늘호수 | 2017.11.03 | 273 |
842 | 시 | 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7.02 | 271 |
841 | 시 | 그리운 자작나무-정호승 | 미주문협 | 2017.05.31 | 268 |
840 | 시 | 近作 詩抄 2題 | son,yongsang | 2016.09.30 | 265 |
839 | 시 | 새들도 방황을 | 강민경 | 2016.08.24 | 265 |
838 | 시 | 부활 | 성백군 | 2014.04.23 | 264 |
837 | 시 | 우린 서로의 수호천사 | 강민경 | 2015.05.05 | 264 |
836 | 시 | 봄날의 고향 생각 | 강민경 | 2019.03.10 | 264 |
835 | 시 | 비치와 산(Diamond Head) / 필재 김원각 | 泌縡 | 2019.06.11 | 264 |
834 | 시 | 날 붙들어? 어쩌라고? | 강민경 | 2015.03.15 | 262 |
833 | 시 | 터널 / 성백군 2 | 하늘호수 | 2017.06.05 | 262 |
832 | 시 | 아내의 요리 솜씨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0.12.30 | 262 |
831 | 시 | 미국 제비 1 | 유진왕 | 2021.07.30 | 262 |
830 | 시 | 6월의 창 | 강민경 | 2014.06.08 | 261 |
829 | 시 | 나의 고백 . 4 / 가을 | son,yongsang | 2015.10.23 | 261 |
828 | 시 | 사인(死因) | 하늘호수 | 2016.04.09 | 2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