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추가

창작마당



오늘:
503
어제:
1,741
전체:
16,560,794

Home 창작마당 함께쓰는우리문학
✔ 뷰어로 보기
시
2023.07.19 09:56

주름살 영광 /성백군

하늘호수
조회 수 1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름살  영광 /성백군

 

 

수면에

이는 주름은

바람의 자국입니다

 

자국마다 일렁이는 울림

그 안에는

세월이 가득합니다

 

호수가 입 벌려

분초를 삼킬 때마다

반짝반짝 빛나는 물비늘

 

내 삶이

물비늘이면

주름살은 영광을  받습니다

 

Facebook Twitter Google Pinterest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에디터 선택하기
?
  1. 05Aug
    by 유진왕
    2021/08/05 by 유진왕
    in 시
    Views 111  Replies 3

    물냉면

  2. No Image 19Jul
    by 하늘호수
    2023/07/1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1 

    주름살 영광 /성백군

  3. No Image 31Jan
    by 하늘호수
    2023/01/3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2 

    재난의 시작 / 성백군

  4. No Image 01Jul
    by 하늘호수
    2017/07/0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2 

    그래도와 괜찮아 / 성백군

  5. No Image 22Aug
    by 박영숙영
    2018/08/22 by 박영숙영
    in 시
    Views 112 

    “말” 한 마디 듣고 싶어

  6. No Image 14Mar
    by 泌縡
    2021/03/14 by 泌縡
    in 시
    Views 112  Replies 2

    가고 있네요

  7. No Image 05May
    by 강민경
    2017/05/05 by 강민경
    in 시
    Views 113 

    생각이 짧지 않기를

  8. No Image 22Feb
    by 하늘호수
    2018/02/2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3 

    물구나무서기 / 성백군

  9. No Image 08Jun
    by 강민경
    2018/06/08 by 강민경
    in 시
    Views 113 

    엄마 마음

  10. No Image 09Nov
    by 하늘호수
    2021/11/09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3  Replies 1

    괜한 염려 / 성백군

  11. No Image 06Jul
    by 하늘호수
    2022/07/06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3 

    나쁜 사랑 / 성백군

  12. No Image 14Mar
    by 하늘호수
    2023/03/14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3 

    고목 속내 / 성백군

  13. No Image 23Nov
    by 강민경
    2018/11/23 by 강민경
    in 시
    Views 114 

    덫/강민경

  14. No Image 31Jul
    by 하늘호수
    2019/07/31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4 

    뽀뽀 광고 / 성백군

  15. No Image 17Dec
    by 강민경
    2019/12/17 by 강민경
    in 시
    Views 114  Replies 1

    왜 이렇게 늙었어

  16. No Image 14Sep
    by 하늘호수
    2021/09/14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4 

    반달 / 성백군

  17. 18Nov
    by 독도시인
    2021/11/18 by 독도시인
    in 시
    Views 114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 천숙녀

  18. No Image 02May
    by 하늘호수
    2023/05/02 by 하늘호수
    in 시
    Views 115 

    꽃잎이 흘러갑니다 / 성백군

  19. No Image 26Sep
    by 강민경
    2015/09/26 by 강민경
    in 시
    Views 115 

    다시 돌아온 새

  20. No Image 02Mar
    by 강민경
    2018/03/02 by 강민경
    in 시
    Views 115 

    탄탈로스 전망대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50 Next
/ 50
Designed By Web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