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9 08:37

하늘의 눈 / 성백군

조회 수 19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하늘의 눈 / 성백군

 

 

외눈박이다

 

뜨면 낮

지면 밤, 한번

깜박이면 하루가 지나가고

 

그 안에 빛이 있으니

이는 만물들의 생명이라

 

사람도

빛으로 말미암아 지은바 되었으니

늘 빛 안에 있으면

우리네 삶도 저 외눈박이, 해처럼

한결같이 빛나리라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46 4B 연필로 또박또박 1 유진왕 2021.08.11 143
945 4월 꽃바람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4.28 122
944 4월, 꽃지랄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3.05.09 118
943 4월에 지는 꽃 하늘호수 2016.04.29 313
942 4월에 지는 꽃 / 성백군 하늘호수 2024.04.02 101
941 4월의 시-박목월 file 미주문협관리자 2016.04.02 698
940 5월 들길 / 성백군 2 하늘호수 2023.06.20 169
939 5월, 마음의 문을 열다 강민경 2017.05.18 177
938 5월에 피는 미스 김 라일락 (Lilac)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7.10 107
937 5월의 기운 하늘호수 2016.05.28 152
936 6월 하늘호수 2016.06.15 142
935 6월 바람 / 성백군 하늘호수 2015.06.17 210
934 6월의 언덕 / 성백군 하늘호수 2020.06.16 797
933 6월의 창 강민경 2014.06.08 261
932 7월의 감정 하늘호수 2016.07.22 155
931 7월의 꽃/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7.26 116
930 7월의 생각 강민경 2017.07.07 185
929 7월의 숲 하늘호수 2015.07.22 374
928 7월의 유행가 강민경 2015.07.28 250
927 7월의 향기 강민경 2014.07.15 31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50 Next
/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