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바람
바람이 분다
그녀는 문득
잊혀 진 고향 냄새
동무들 숨소리도 데불고 온다.
그리움의 소리다
아, 그러고 보니
그리움도 바람(希)이었다.
2017년 여름.
시
2017.09.04 02:51
시 / 바람
조회 수 248 추천 수 0 댓글 3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49 | 시 | 희망 고문 / 성백군 4 | 하늘호수 | 2021.08.10 | 141 |
| 348 | 시 | tears 1 | young kim | 2021.01.25 | 140 |
| 347 | 시 | 마스크 / 성백군 1 | 하늘호수 | 2022.02.01 | 140 |
| 346 | 시 | 늦가을 땡감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2.22 | 140 |
| 345 | 시 | 인생길-2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2.03.02 | 140 |
| 344 | 시 | 봄, 까꿍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2.14 | 140 |
| 343 | 시 | 너만 놀랬느냐 나도 놀랬다 | 강민경 | 2016.01.09 | 139 |
| 342 | 시 | 태풍의 눈/강민경 | 강민경 | 2018.07.26 | 139 |
| 341 | 시 | 남편 길들이기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10.11 | 139 |
| 340 | 시 | 미소와 함께 / 김원각 | 泌縡 | 2020.09.15 | 139 |
| 339 | 시 | 찬바람의 통곡 소리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4.03 | 139 |
| 338 | 시 | 월드컵 축제 | 성백군 | 2014.06.26 | 138 |
| 337 | 시 | 모래의 고백(연애편지) | 강민경 | 2018.02.20 | 138 |
| 336 | 시 | 넝쿨 터널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6.11 | 138 |
| 335 | 시 | 어머니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8.05.07 | 138 |
| 334 | 시 | 눈[目]길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1.03.31 | 138 |
| 333 | 시 | 멕시코 낚시 1 | 유진왕 | 2021.07.31 | 138 |
| 332 | 시 | 울타리가 머리를 깎았다. / 성백군 | 하늘호수 | 2023.06.14 | 138 |
| 331 | 시 | 지팡이 / 성백군 | 하늘호수 | 2019.04.23 | 137 |
| 330 | 시 |
나는 시를 잘 알지 못합니다
|
유진왕 | 2022.07.05 | 136 |
건강과 문운을 빌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