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8 17:12

그리움 하나 / 성백군

조회 수 18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그리움 하나 / 성백군

 

 

관광지 개천에서

동전 하나 주었다

 

제일 값비싼 쿼터

잘 닦아 품 안에 간직했다

 

그 일 후

어딜 가나

자꾸 동전 던져지니

남의 그리움 하나 주었다가

내 마음 더욱 그리워지고

주머니는 점점 비워지니

 

감당 못 할

대형 사고 쳤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6 용서를 구해보세요 김원각 2 泌縡 2021.02.28 194
365 " 이제 알았어요 " " NOW I KNOW " young kim 2021.03.23 194
364 길동무 성백군 2014.03.15 195
363 봄날의 충격 강민경 2016.03.04 195
362 곽상희 8월 서신 - ‘뉴욕의 까치발소리’ 미주문협 2017.08.24 195
361 C. S. ㄱ. ㄹ. 의 조화(調和) / 필재 김원각 泌縡 2019.08.19 195
360 가을, 담쟁이 붉게 물들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1.07 195
359 두 마리 나비 강민경 2017.03.07 196
358 갑질 하는 것 같아 강민경 2015.08.22 196
357 아름다운 잎사귀로 남고 싶습니다 / 김원각 泌縡 2020.07.06 196
356 파도에게 당했다 / 성백군 하늘호수 2020.12.10 196
355 꽃보다 나은 미소 / 성백군 1 하늘호수 2022.04.01 196
354 산길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3.19 197
353 12월의 이상한 방문 하늘호수 2015.12.19 197
352 묵언(默言)(2) 작은나무 2019.03.06 197
351 그만 하세요 / 성백군 하늘호수 2019.04.30 197
350 기회 작은나무 2019.06.22 197
349 가을, 잠자리 / 성백군 하늘호수 2023.09.19 197
348 가을 산책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0.17 197
347 광야(廣野) / 성백군 하늘호수 2023.12.05 197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50 Next
/ 50